■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성남시에서 진행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 격화하고 있는데 관련 영상으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정리한 영상이거든요. 준비가 됐습니까?
본격적인 질문 드리기 전에 앞서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두 분의 관점은 명료하게 짚어봤는데 이번에 제기된 또 경선 국면에 새롭게 등장한 변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관옥]
이건 조금 오래된 얘기예요. 그러니까 27만 평이라는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입니다. 그런데 2004년에 LH가 이거를 실질적으로 하려고 하다가 무슨 뇌물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게 방치가 되는 이런 상황 속에서 국회에서도 LH가 여기서 손을 떼라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포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2014년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연임이 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간 거죠.
그래서 그 당시는 거의 민간사업으로 전환된 것을 가져와서 우리에게 5500억 내놓고 사업을 해라. 그래서 반공영, 반민간사업으로 전환을 시킨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 속에서 3개의 컨소시엄이 경쟁이 되고 거기서 하나은행컨소시엄이 결정적으로 선택이 돼서 이 사업을 시행한 장면인 것이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최근에 고발 사주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이번 의혹으로 반격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답사까지 하면서 국정조사 하자, 국감하자, 총공세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또 호남 대전 앞두고 악재를 만난 상황인데 이재명 후보 얘기 듣고 평론가님 분석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쪽 얘기와 또 이재명 지사 캠프 쪽 입장입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서로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라고 묻고 있습니다. 평론가님은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수민]
누구 겁니까는 몇 년 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의혹 나올 때 나왔던 그런 단어인데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이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국민의힘이 거꾸로 쓰고 있는 ...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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